2007년 2월 85차 정기산행은....
겨울산의 꽃 소백산(1,495m)에서
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, 비로봉 , 연화봉,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.
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,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 양팔경의 절경이 되며,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 은 폭포가 있다.
5-6월이면 철쭉군락, 여름에는 초원, 가을의 단풍, 겨울 눈꽃의 환상적 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.
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의 주목군락(천연기념물 244호), 5-6m에 몇 아름씩되는 1만여평에 2백~6백년 수령의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며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.
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. 국망봉 아래 초암사, 비로봉 아래 비로사, 연화봉 아래 희방사, 산 동쪽의 부석사, 그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개창되었으며, 높이 33m에 이르는 5층의 대법당을 비롯 연건평 3,0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사찰이다.
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 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.
눈과 바람, 주목군락의 특이한 눈꽃은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들다. 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 을 자아낸다.
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 났다.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 널을 방불케 한다. 천문대에서 제1연화봉으로 치닫는 길에 눈이 쌓여있으면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.
소백산은 주변의 산들이 낮고 소백산 만이 우뚝 솟아 겹겹이 싸인 능 선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 장면 또한 속진에 물든 정신을 맑게 해준다.
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국망봉, 비로봉, 연화봉,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.
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.
눈과 바람, 주목군락의 특이한 눈꽃은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들다.
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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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 났다. 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. 천문대에서 제1연화봉으로 치닫는 길에 눈이 쌓여있으면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.
소백산은 주변의 산들이 낮고 소백산 만이 우뚝 솟아 겹겹이 싸인 능 선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 장면 또한 속진에 물든 정신을 맑게 해준다.
산행코스!
삼가리 ~ 비로사 ~ 비로봉 ~ 천동리
(소요시간 약5시간)
<제85차 정기산행 안내>
▶일 시: 2007년 2월4일(日) 08:00 (시각 지켜주세요)
▶장 소: 모교 정문앞 ▶회 비: 1만5천원(가족 1만원)
▶준비물: 중식,방풍쟈켓,식수,아이젠 外
▶문 의: 신대수(70회) 011-251-9613
참석 예약 펑크 내시면 절대 안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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